공간배치의 방정식 - 2017
사각형부터 시작하자
1) 대지
2) 요망사항
3) 자료
4) 규모
5) 지붕
6) 모양
주택 설계의 규칙을 몸에 익히자
1) 배치
2) 영역
3) 현관
4) 동선
5) 위생영역
6) 치수
공간과 공간 사이를 다루다
1) 칸막이벽
2) 중간 영역
3) 탁 트인 공간
4) 쉼터
5) 회유동선
6) 안길이
7) 창문
높이의 리듬을 연주하자
1) 천장 높이
2) 층
3) 상하층을 튼 공가, 단차
4) 계단
5) 채광
6) 규준도
요즘 대부분에 사람들은 아파트나 빌라와 같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것이 아닌 이미 완성되어있는 퍼즐 판과 같은 집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창문이 어째서 그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굉장히 뜬금없는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만의 개인적인 공간에 대해서는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이 책은 안락한 집과 공간을 만드는 건축의 기본정석 25가지를 다루고 있다. 책을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책은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책은 책을 통해서 왜 이런 공간 배치가 선택되었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책은 크게 정보, 규칙, 공간, 리듬으로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1. 첫 번째, 사각형부터 시작하자
이 말은 큰 범위에서 작은 범위로 점점 조직화시키면서 공간배치를 하라는 말이다.
1) 대지 – 날것을 먹을 수 없다면 가열하면 된다.
- 조건이 좋은 것은 장점을 극대화하고 나쁜 것은 설계 솜씨를 살린다는 말이다.
2) 요망사항 – 맛은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달려 있다.
– 요구하는 희망사항 중에서 가능한 것을 걸러내는 작업이 설계의 첫 고비이다.
3) 자료 – 모방은 잘만 하면 얻는게 많다.
– 모방은 오리지널 작품의 어머니, 좋은건 좋은거다. 도면 모방은 대지별 표준적인 방의
크기나 수량 그리고 각 방의 관계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다.
4) 규모 – 가장 큰 두부 하나 주세요.
– 법률 ( 곱셈, 건패율/용적율 ), 사람의 수 ( 덧셈 ), 예산 ( 나눗셈 )
5) 지붕 – 법률에 따른 디자인은 쓰레기통에
- 아름다운 지붕을 만드는 비결은 ‘끌어올리는 것’
6) 모양 – 요철 모양으로 만들 기회는 딱 한번
– 사각형의 모양을 변형시켜본다. 더하거나 빼기를 이용한다.
2. 두 번째, 주택 설계의 규칙을 몸에 익히자
1) 배치 – 1등은 자동차, 2등은 정원수, 3,4등 없이 5등은 가옥
– 자동차, 마당, 집을 삼위일체
2) 영역 –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 기분 좋은 장소는 공공영역, 잘 안보이는 영역은 위생영역, LDK ( DK + L )
3) 현관 – 될 수 있으면 계단과 세트로 한가운데에 배치
- 동선이 짧다,
코너 현관+ 주앙 계단의 약점 극복법- 복도의 수납공간을 겸한다, 봉당형 현관
4) 동선 – 클로버라면 네 잎이 아니라도 좋다 ( 먼저 동선의 줄기 부터 만듭니다 )
5) 위생영역 – 너무 떨어지지도 붙지도 않게
6) 치수 – 절반이면 딱 맞는다 ( 910 - 455 )
3. 세 번째, 공간과 공간 사이를 다루다 – 모든것은 사이가 생기기 마련.
1) 칸막이벽 – 덧셈이 아니라 나눗셈으로
2) 중간 영역 – 여유로운 완충지대를 마련 한다.
3) 탁 트인 공간 – 시원하게 시야가 확보 되도록
4) 쉼터 – 아늑함과 편안함을 주는 휴식 공간
5) 회유동선 – 바쁠수록 돌아가라
6) 안길이 – 때로는 다 보여주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7) 창문 – 발견 프레임 법칙
1) XYZ 법칙 : 하이 사이드 라이트 = 동감
2) 창문은 중앙을 피하라
3) 정면의 창문은 3가지 규칙을 따른다 ( 코너에 설치한다, 관통해서 설치한다, 전면에 설치 한다 )
4. 네 번째, 높이의 리듬을 연주 하자 = 평면의 2차원 공간을 단면의 3차원 공간으로
1) 천장 높이 – 드럼통 체형은 공간 낭비
2) 층 – 반 박자 넣고 단. 다. 단 ( 0.5 층의 가치 )
3) 상하층을 튼 공간, 단차 – 평면의 기술을 90' 돌리기
4) 계단 –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5)채광 – 환경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6) 준도 – 한 가지 방식이면 충분하다 ( System X "X" )
네 가지 중에서 공간과 리듬을 선택한 이유는 ‘건축은 얼어붙은 음악이다‘라는 말과 같이 건축이 공간에 리듬이라는 것을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선 공간을 다룬다는 것은 건축가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축가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누구나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자신의 능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공간과 공간 사이를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는 숙련된 건축가가 아니고서야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공간을 완성하면 그곳에 리듬을 넣는다. 이 작업이 건축을 함으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건물과 건축의 차이 들어난다. 하지만 리듬을 부여할 때는 적절한 리듬을 부여해야 한다. 건축의 형태나 공간 배치에 따라 적절한 리듬이 있다. 그 리듬을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각과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건축은 시와 같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시는 건축처럼 행과 연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규칙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구조 속에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들이 들어난다. 이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바로 리듬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 또한 글로 쓴 음악이라는 말도 있다. 건축 속에서 시대적 가치관이 들어나듯이 시에서도 시대적 가치관이라든지 상황들이 들어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보면 중세 유럽은 종교가 지배하는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중세 유럽건축은 높은 첨탑을 세워 신에 대한 높은 신앙심을 표현하는 고딕양식이라든지 로마네스크양식같이 종교적이 색깔을 많이 띄운다. 그리고 시에서도 일제감정기라고 하면 저항 시 같은 시들이 많이 지어졌다는 것을 오늘날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건축이 시처럼 시대의 철학이나 사람들의 삶의 문화를 담은 예술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책에서 말하고 있는 공간과 리듬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1. 첫 번째, 공간과 공간 사이를 다루다 – 모든것은 사이가 생기기 마련.
1) 칸막이벽 – 덧셈이 아니라 나눗셈으로
-덧셈이 아니라 나눗셈. 즉 작은 공간을 더해가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버시의 강도에 따라 공간을 분할하고, 칸막이벽을 세운 작업이 공간과 공간 사이를 다루는 첫걸음이다.
2) 중간 영역 – 여유로운 완충지대를 마련 한다.
-실외가 지닌 약점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곳
-처마 밑+툇마루, 발코니+벽
3) 탁 트인 공간 – 시원하게 시야가 확보 되도록
-시선을 뻗어나가게 한다는 것은 건물의 끝에서 끝까지 일직선으로 볼 수 있게 하다는 것을 말한다. 창문을 통해서 실외까지 일직선으로 한눈에 들어오면 완벽한 공간배치가 된다.
4) 쉼터 – 아늑함과 편안함을 주는 휴식 공간
-자신만이 시간을 갖고 싶으 마음을 채어주는 곳이다.
5) 회유동선 – 바쁠수록 돌아가라
-적절한 위치에 배치된 회유 동선은 현대의 주택에 지름길을 제공한다.
6) 안길이 – 때로는 다 보여주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작은 방도 옆방에서 그 크기의 일부만 보이게 하면 그 앞에 좀 더 넓은 공간이 있느 긋 착각을 일으킨다. 시선을 제한해서 안길이를 실제보다 더 길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다.
7) 창문 – 발견 프레임 법칙
1) XYZ 법칙 : 하이 사이드 라이트 = 공감
2) 창문은 중앙을 피하라
3) 정면의 창문은 3가지 규칙을 따른다
( 코너에 설치한다, 관통해서 설치한다, 전면에 설치 한다 )
2. 두 번쨰, 높이의 리듬을 연주 하자 = 평면의 2차원 공간을 단면의 3차원 공간으로
1) 천장 높이 – 드럼통 체형은 공간 낭비
천장을 높아보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높낮이 차이를 만든다.
2) 층 – 반 박자 넣고 단. 다. 단 ( 0.5 층의 가치 )
3) 상하층을 튼 공간, 단차 – 평면의 기술을 90' 돌리기 즉 평면에서 벽이 없다는 것은
단면에서 바닥이 없다는 말이다. 바닥이 트이게 되면 바람도
잘 통한다.
단차를 만든다면 쉼터 분위기가 될 수 있다.
4) 계단 –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계단은 이동 외에도 수납능력을 가지고 있고 앉는 공간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5)채광 – 환경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빛을 상하층을 튼 공간이나 계단을 이용해서 아래층까지 들어오게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6) 준도 – 한 가지 방식이면 충분하다 ( System X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