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Ⅲ - 노유자설계 2주차
대지 조사를 좀더 자세히 할 필요가 있었다. 도심속에 살아가면서 마을이란 커뮤니티가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골은 주변 컨텍스트가 적고 주거의 높이가 1~2층으로 비슷하며 슬레이트 지붕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 회관은 이런 시골에서 마을이란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시골 마을회관을 보면 새마을 문고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활성화가 잘되어 있지 않아 책들은 잠을 자고 있다. 지난번 선정사유이다. 용강마을 설촌유래 용강 마을의 옛 이름은 웃무드내이다. 성씨별 입촌유래를 보면 안동권씨가 처음으로 되어 있다. 조선 선조 25년인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주에서 세거해오던 병조좌랑견선생이 피난차 제주에 건너와서 지금의 화북동부록에 기거했는데 견성생의 손자 용서..
ARCHITECTURE/DESIGN Ⅲ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