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Ⅴ - 복합문화시설 12주차

수로에 대한 개념을 도면화하기 위해서 기존 블록들에 틈을주어 그공간에 동선을 유입시키고자 했다.

그리고 현재 메인프로그램 주차장이 메인프로그램과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변경점을 주었다.

수로라는 동선자체가 이어져 물이 퍼져나가는 공간에는 수풀이 퍼지는 느낌을 주고자 했고

각 전시공간들의 레벨을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서브 프로그램인 농업 연구소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을 느끼고

그공간에 1층을 좀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열려있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하여서

메인프로그램과 서브프로그램을 연결하고자 했다.

그리고 기둥을 넣었다.

메인 프로그램에도 기둥식 구조를 조합하고자 했고

정형적인 부분에 기둥을 배치하였다.

 

입면 디자인에 대해서 메인프로그램에 교실이 있는 부분에 북쪽에 위치한 입면이기에 직접적인 빛을 받는다기보다는 빛을 밖으로 준다는 이미지를 주고싶었다. 월정리의 이름이 달월자인 것처럼 입면에서 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혹은 그레이트 스테어 부분에 활기를 넣기위해서 입면디자인을 하고자한다. 메인 프로그램 입면디자인에 대해서는 암석의 이미지를 두고자 했기 때문에 좀더 생각을 해보아야할것 같다. 거대한 함석이기 때문에 입면적으로 보았을 때 평면자체가 올라갈 것이냐 사면으로 올라가야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스터디가 필요하다.

평면자체에서 보면 중앙 그라운드 부분에서 메인프로그램으로 퍼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서브 프로그램인 농업연구소 자체도 퍼지는 느낌을 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메인 메스의 원동력이 되는 입면구조를 가져야할지고민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