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대화 : Homely talk

ARCHITECTURE/ABOUT THAT 2021. 9. 13.

건축이란 시간과 공간이 주는 아우라다.

 

건축가는 기존의 의미와 분위기를 보존 유지를 할 필요성이 있다.

어떠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개념의 건축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거추장한 장식보다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도시공간 속에서의 패턴을 유지시킬 수 있는 공간

 

Architecutre Design about HOME = shared

 

제 3의 공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집이란 머무는 곳이다.

 

공간은 형태가 아니라 감각에서 인지된다.

 

circulation of human

사람의 동선

동선에 대하여 최소화/ 편리화 할 수 있는가?

 

형태구성에 대하여 

요즘은 대부분이 눈을 둘곳이 없기 때문에 힘든 공간이 많은 듯하다.

눈에 피로를 주는 것 같다.

너무 많은 것들이 내눈에 정보에 들어오고 우린 그것을 피할 수 없다.

 

비우는 집/

오로지 쉴 수 있는 집

나를 내려 놓을 수 있는 집을 필요로하지 않을까?

 

우리가 무언가 볼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안보이게 하는 것은 어때?

 

바다를 생각해봐 바다는 너무 커다란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것이 아닌 뻥뚤려있는 것은 우리에게 생각자체를 뚤어버린다고

그게 바로 물멍입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사물들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그것들이 우리를 너무 많이 쳐다본다는 생각은 안해봤는가?

 

공유스페이스는 우리를 어떻게 자극시킬 수 있을까?

 

과연 오픈된 공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공간인가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모든 세대 계급 단위에 대하여서 독자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다른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다음 단계로서 갈 수 있다.

 

그과정 속에서 우린 수많은 만남과 성찰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적절한 거리두기는 우리의 만남을 성장시킬 수 있구나

 

일하는 집...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집이라는 공간이 온전히

휴식의 공간이 아닌 업무의 공간으로서도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축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한 요소가 추가된 것이다.

 

그렇지만 기존에 집 사이즈 규모에서 추가로 잡을 늘리는 것은 힘든 현실이다.

경제적인 문제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공간 배치와 분배가 필요하다.

 

'ARCHITECTURE > ABOUT TH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u Fujimoto, Build Your Own Pavilion  (0) 2021.10.17
독일과 독일의 주거 - 2017  (0) 2021.10.17
이슬람 문화 - 2017  (1)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