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형태구성 2017 - 서귀포 이중섭거리, 균형

이번에는 이중섭거리를 중심으로 균형에 대한 컨셉을 가지고 디자인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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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ANALYSIS

경사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건물들이 경사를 따라서 지어졌다.

이중섭 거리의 옆으로 한 블럭 정도를 가면 이중섭거리와는 전혀 다른 건물들이 나타난다.

이중섭의 디자인을 바탕으로한 상점가들이 있다.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아 보행권이 확보된다.

거리를 걷다보면 현무암으로 된 방지턱이 존재한다.

매주 토요일에 이중섭거리에서 시청에 신청하여 플리마켓을할 수있다

(참고로 저도 여기서 플리마켓해봤어요....;; 15만원인가 벌었던거 같은데 다기부함..;;)

선택한 대지에는 이중섭거리의 경사지에 비해 평평하다.

대지에 폐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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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이중섭의 그림들을 보고 컨셉을 도출했었습니다.

 

이중섭의 그림들을 보면 사람들의 동작이 굉장히 역동적이다.

이를 보고 뼈대 구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했다.

 

단순한 선을 사용한 그림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선적 디자인을 했다.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나체인 상태로 있고 자연적인 색깔을 이용하였다.

 

균형)

여러 선들을 이용하여 공간을 구성하듯이 여러 줄들을 이용하여 공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하늘색과 초록색, 그리고 갈색과 살구색을 이용하여 하늘과 땅 그리고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나타냈다.

그림을 보면 만물들이 안고 있는 듯한 동작이나 엎드려서 소리를 듣는 듯한 행동들이

자연과 동화하려는 태도로 인식했던 것이다. 

 

플리마켓)

여러 예술가들의 자립과 이중섭거리를 살리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플리마켓이 열린다.

토요일만 플리마켓이 가능하고 자리의 한정으로 인해 두 바램이 잘이루어 지지 않는다.

 

이중섭의 제주도에서 생활할때 1.4평 공간에서 가족들과 생활하였다.

가족들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