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Ⅴ - 복합문화시설 2-2주차

ARCHITECTURE/DESIGN Ⅴ 2022. 3. 18.

건축설계 Ⅴ

복합문화시설

 

 

사이트분석

 

특화경관지구는 특별보호법을 받고있습니다.

 

 

마을의 공시지가를 확인한다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지역주민들의 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면서 해안가는 외부인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외부에서온 사람들이 카페, 팬션 등 숙박을 만들면서 기존 주민들의 바다를 잃었다.

 

 

월정리 해안 사구의 대략적인 범위이다. 

단지모살 사구의 일부를 용암 해수단지가 잠식하고 있다. 행원리의 연대봉 모살도 마치 마을의 작은 오름 같은 형태를 지닌 아름다운 곳이다. 현재는 생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한모살(월정해수욕장)과 인접한 해안사구는 최근 사이에 대부분 파괴되어 있는 상태이다

해안사구는 해빈과의 상호작용으로 모래공급에 있어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가령, 인간의 무분별한 활동으로 해안사구가 파괴될 경우, 해빈으로 모래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해안침식을 야기 시킨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바람을 피해 내려간다 지질적 특성과 바람등 자연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된 규모 및 형태로 형성되어 독특한 경관패턴을 이루고 있다. 월정리의 담은 대부분 외담의 곡선형으로 축조되어있다. 그리고 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위해서 방향마다 다른 높이의 돌담을 가지고 있다.

 

대상지에서 발견한 배수로 유형은 총 3가지이며, 도면 에 표기한 지점을 배수로 유형별 단면도를 통해 파악하 였다. 첫 번째 지점과 두 번째 지점은 자연형 배수로의 형태로 경작지의 지대보다 낮게 물길을 내었으, 오직 돌과 흙으로만 쌓은 전형적인 자연형태이다. 다음은 복합형 배수로로 세 번째 지점의 형태이다. 재료는 돌을 소재로 하여 쌓은 것이지만, 시멘트가 일부 면에 덧대어져 축조되어 자연형과 구분된다. 주로 농로와 접해있는 구간에 분포해있는데, 농로에서 물이 흘러 경작 지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멘트로 덧댄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인공형태의 배수로는 네 번째 지 점과 다섯 번째 지점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배수로의 모든 면에 시멘트를 덧대어 만들거나 U자형 수로를 사용한 형태다. 인공형태로 이루어진 곳의 경우는 배수 및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일어나 자연소재의 돌담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인공화한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 월정리의 농업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 월정리의 대부분 농사하시는 분들은 60~80대가 대부분이시고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농업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차후 10~20년 후에 농장지가 지니는 유산적인 가치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확신을 할 수 없다. 그에 대한 예측과 대비가 필요하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돌담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로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불확실하다.

 

 

월정리는 최근 기하급수적인 지가 상승을 기록하면서 개발 압력과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농업유산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

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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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기준 중 하나는 건물을 기존 사구 풍경에 통합하는 것이었습니다. LOOP는 두 개의 출입구로 이어지는 독특한 현장 타설 콘크리트 벽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벽은 부분적으로 보호된 공간으로 기능합니다그들은 또한 Nr 마을로의 전환을 중재합니다.

또한 건물 내부와 주변 경관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특징은 건축가가 설계한 설계 사구 경관에서 건물 주변은 물론 건물 위를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덴마크 조경가 SLA. 이곳에서 손님과 방문객들은 바다, 도시, 주변 국립공원 너머의 독특한 전망을 경험하면서 북부 유틀란트의 독특한 자연의 힘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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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구성하고 연출하는 인테리어내부에는 국립 공원의 본질을 전달하는 두 개의 주요 일광 소스가 있습니다첫 번째는 북해와 외부의 회칠한 어부의 집이 바로 보이는 큰 직사각형 창입니다또한 큰 채광창이 방 전체에 걸쳐 있으며 뒷벽을 표시합니다따라서 일광이 채광창을 통해 흐르고 비와 바람이 서쪽을 향한 큰 창을 때리기 때문에 외부 날씨는 항상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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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이고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Thy 국립공원의 방문자 센터는 유틀란트 서부 해안을 따라 만연한 혹독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자재로 지어졌습니다주로 사구 내부에 숨겨져 있는 건물의 정면을 구성하는 포장 도로와 벽은 주로 현장 타설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습니다소재는 현지 모래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톤입니다. 콘크리트 포장은 내부로 계속 이어져 외부와 내부를 연결합니다콘크리트와 아연도금창을 중심으로 한 외부의 특징적인 자재와 나무로 된 단순한 좌석 요소는 나무 창틀과 오크 문과 같은 보다 세련된 디테일이 있는 내부와 대조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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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세이의 강점을 방안에 퍼뜨리기 위해 우리 브랜드의 특별한 이야기에 집중 했습니다썸세이는 샤워 후 몸을 쉽게 말릴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제품인 '바디 드라이어'를 비롯해 맨발이나 맨발이 가장 많이 접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많은 제품들 중 우리 몸에 가장 가까운 브랜드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맨몸으로 솜세이에 올라서면 바람이 불고, 바람은 천천히 우리의 감각을 깨운다감각의 각성은 자신의 몸을 감각의 주체로 인식하고 감각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재정의하는 과정이다숨세이는 시인 김춘수의 시 ''어린왕자의 '장미'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우리의 존재를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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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을 불러일으키고 낯선 감각을 깨우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무()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그리고 의도적으로 감각을 열어줌으로써 스스로 감각의 층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층마다 다른 감각을 여는 공간을 계획하고, 다음 공간을 제안하는 계단을 의도했다각 층은 공간적, 시간적 배경으로 녹아들어 서서히 감각이 열릴 때 관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감각에 국한되지 않고 관객이 공간적 맥락에 공감할 때 관객이 느끼는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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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 1층에서 만나는 공간은 깊은 땅과 깊은 밤입니다안내에 따라 모든 관람객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숨세이 공간으로 입장한다그들은 촛불과 손발끝의 감각에만 의존하면서 어둡고, 보이지 않는, 긴 통로를 통과할 것입니다자신을 둘러싼 막연한 두려움을 뒤로하고 한 발짝 내딛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이때 발가락은 총 3가지 다른 감각을 전달하는데, 발에 닿는 지면의 감촉은 매우 신선하다또한 발의 감각이 변화함에 따라 귀로 들어오는 소리의 조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통과의 끝에서길을 지날 때 의지했던 촛불을 내려놓고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촛불을 바라보는 명상의 공간이 있다깜박이는 촛불이 흐릿한 인물들을 어루만지며, 관객들은 그들의 모호한 감각이 점차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명상 공간을 지나면 공간적, 시간적 배경을 극대화한 지하 공간이 나타난다건물의 빈 공간은 밤하늘이 열린 어두운 땅에 틈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공간적, 시간적 배경을 극대화한 지하 공간이 나타난다건물의 빈 공간은 밤하늘이 열린 어두운 땅에 틈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공간적, 시간적 배경을 극대화한 지하 공간이 나타난다건물의 빈 공간은 밤하늘이 열린 어두운 땅에 틈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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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 새벽의 물 - 지하 1층 끝자락에서 1층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밤에물이 흐르는 계단을 따라 1층으로 올라가면 시간적 배경은 깊은 서 새벽으로, 공간적 배경은 땅에서 습지로 변화한다새벽은 세상의 빛을 숨기고 흑백의 모습만을 드러낸다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땅에서보다 조금 더 시각적으로 열렸지만, 여전히 숨이 멎을 정도다앞은 아직 흐릿하지만 날카로운 물의 감촉에 서서히 감각이 깨어난다해안을 암시하는 물길과 진흙을 밟고 나면 안개가 자욱한 해안에 도착한다천천히 움직이는 고요함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깨닫게 되면서 서서히 새벽에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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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 바람의 마음 - 잔디를 따라 계단을 오르면 바람이 부는 들판에 도착한다바람은 우리의 눈으로 쉽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그래서 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무엇인가를 단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람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이 분야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바람의 풍경을 만들어 바람의 존재를 환기시키고 관람객들이 바람의 다양한 표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첫 번째 방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밭이 있고 그 위로 바람에 물결이 흔들리고 있습니다갈대밭에 자유롭게 누워 바람의 흔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두 번째 방에는 아래에 물이 있고 위에 시간 필드가 있습니다이번에는 물 위에 누워 바람에 흔들리는 들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오는 동안 관객들은 발걸음마다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고, 낯선 경험을 통해 점점 더 선명한 감각으로 온 몸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몸이 맑을수록 막연하게 흩어진 생각과 감정이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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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 숨세이- 살랑이는 나뭇잎이 반겨주는 신비한 녹색의 통로를 지나면 드디어 숲에 도착합니다새는 지저귀고 물은 흐르고 하늘은 반짝입니다. 3층은 오감이 열리는 숨세이의 숲이다국내산 바질향으로 음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관람객들은 각 층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자신만의 감각으로 이 공간을 받아들일 것이다스쳐지나간 자연의 조각을 음미하면서 편안하게 평화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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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FTOP Refresh 오감 - 루프탑은 숨세이의 숲을 확장하고 여행을 마무리하는 공간입니다당신의 머리 위로 하늘은 무한히 높고, 하늘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거울이 있습니다아래에서 사각형의 곧은 머리에는 하늘과 바람의 대상이 포함됩니다거울은 마침내 다시 마주하게 되는 자아의 거울이며, 긴 여정의 기간이다우리 몸은 흔들리는 거울 때문에 자연을 드나들기를 반복합니다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길이와 색, 하늘을 사로잡는 물의 표정, 대나무와 그 지팡이 사이로 스치는 바람 소리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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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범위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숨세이의 공간에서는 감각의 회복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으며, 감각적 경험은 기억에 선명한 흔적을 남깁니다이제 비처럼 어제보다 더 풍요로운 일상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움을 창조하기보다, 늘 마주했지만 미처 몰랐던 즐거움을 끌어내는 브랜드, 보고만 있어도 미처 몰랐던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숨세이가 작은 것들을 모아 움직임을 만들고 결국 세계에 감정적 변화를 가져올 첫 번째 단계를 수행합니다이를 통해 과거 오프라인 매장의 일방적인 매력을 공간을 통해 탈피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