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Ⅴ - 복합문화시설 1-2주차
건축설계 Ⅴ - 복합문화시설 1-2주차
대지조사
이번에 대지 사이트 조사를 다녀왔다.
사이트 남쪽 대지 계획 구역이 되어 있다.
대지 답사중 렌터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관광지다 보니까 해안도로를 차지하는 차량은 대부분 렌터카다
대지 서쪽에는 복합문화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월정에비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복합문화 센터는
지하1층 , 지상3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근데 특정경관지역인데 어떵...3층인거야 내 대지는 2층까지로 되어있던데
심의에서 통과를 잘한건가..?
지하 1층은 펍이나 라운지 등으로 되어있다.
1층은 약국 그리고 서핑샵이다
2층은 아트센터와 음식점이 있는데
아트센터는 운영을 하고있지않다
3층은 풀빌라를 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할듯 하다.
복합 문화센터에 모래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았을 때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서 모래가 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바람을 피해 내려가게 되었다.
그래서 해안도로는 방파제 역할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만들어 낸 곳들이다.
위성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제주 바람이 주로 남동풍으로 불며
남동풍 방향으로 모래들이 날린 방향성을 보여준다.
PROGRAM
사례조사
건축 개요 – 지역적 특성을 맞춘 사례
Fogo Natural Park Venue / OTO
건축가 : OTO
면적 : 3200M2
준공년 : 2013
제주랑 비슷한 화산섬의 사례이다.
월정리 처럼 특화경관지구처럼 경관관리 지역이다.
또한 주변 지역이 농업이 대부분이다.
이 프로젝트 또한 문화 및 레크레이션 상호작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실현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화산과 분화구가 눈에 띄는 자연 경관은 세계 유산을 꿈꾸는 독특하고 희귀 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이디어는 건축과 조경이 조화 되어 서로를 보완하는 균형 잡힌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의 덩어리는 시멘트와 화산재의 혼합물인 지역의 검은 벽돌 블록으로 구성된 연속적인 외피로 구성됩니다. 재는 또한 지붕과 외부 영역을 덮는 데 사용되어 자연과 건축을 자연적으로 조화시킵니다. 낮에는 긴 벽이 건물의 윤곽을 잡고 도로와 어우러져 그림자의 상호 작용을 통해 공간의 존재를 암시합니다. 밤에는 토종 새를 보호하기 위해 밝은 빛을 피합니다.
기존 공공 시설 인프라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은 자급 자족 단위로 생각되었습니다. 태양광 지붕 패널은 햇빛을 흡수하여 건물에 필요한 전력 자원을 제공하는 배터리에 저장됩니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모든 환기 시스템은 수동적입니다. 파사드 통합 그리드 시스템은 건물의 열 관성을 활용하여 내부 온도를 제어할 수 있어 낮에는 열을 축적하고 밤에는 자연 환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물 공급도 문제였다. 빗물을 받아 건물 꼭대기를 따라 저장 탱크로 보내 관개용수와 가정용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색 물은 회수되어 재활용되어 시스템으로 다시 펌핑됩니다.
건물은 강당, 야외 극장, 도서관, 테라스 카페로 구성된 문화 공간의 두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뉩니다. 회의실, 사무실, 실험실 및 기술 영역으로 구성된 행정. 연속된 경사지형은 자연공원의 대표적인 식물종들이 식재되어 주변 환경과 융합되는 옥상에서 건물의 메인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옥외 공간을 구성한다.
) 월정리 주변에 갈대같은 요소들이 많다.
이런 요소들을 보았을 때 월정리 주요 바람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본부가 완전히 운영됨에 따라 자연 공원은 점점 더 가치가 높아져 주변 공간을 조화롭게 통합하고 향상시키기 시작하여 섬의 사회, 문화 및 경제 부문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합니다. 지역의 자원 부족 문제가 기회가 되었고, 지역의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여 사람이 만들고 사람을 위해 건물을 지어졌다.
건축개요 – 제주의 특성을 고려한 사례
Gongbech Untouchable Heart / SF LAB
건축가 : SF LAB
면적 : 1731M2
준공년 : 2019
부지는 제주도 북동쪽에 위치한 해변마을인 동복리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다. 바람이 너무 자주 불어 나무와 풀이 옆으로, 지면과 평행하게 자라는 해안선 근처의 언덕에는 두 블록의 창고가 주변 풍경에 무관심하게 서 있습니다. 1982년에 지어진 냉동창고의 폐허를 처음 봤을 때, 나는 이곳 전체에 고독감이 맴돌았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새로 만들 것인가'라는 부흥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피할 수 없는 질문이 생겼을 때, 폐허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에 매달리고 싶었다. 또한 이 건축물에서 새롭게 확립된 내러티브를 통해 폐허를 새로운 매체로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대부분의 재활성화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철거가 먼저였습니다. 철거는 항상 어려운 선택의 연속입니다. 가장 본질적인 것을 찾아야 하고, 그 결정을 믿을 수밖에 없었고, 건물 규모의 억압적인 공간성과 규모를 강조하는 라멘 구조의 질서 있는 반복이 적절하다고 확신했다. 결국, 구조 프레임을 제외한 벽의 거의 절반 이상이 철거되었습니다. 건물의 세로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낮은 개구부와 함께 새로 생성된 이백지 슬레이트는 바다의 수평선과 만나고, 정면의 높은 개구부는 하늘을 형상화했습니다.
원칙은 두 번째 건물에서도 동일했습니다. 칸막이 벽은 거의 조각품처럼 취급되었습니다. 2m 떨어진 지붕 트러스와 구멍이 있는 슬레이트 지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어떻게든 콘크리트 바닥으로 자란 나무를 손대지 않은 채로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와 햇빛에 노출된 이 위치, 바다 경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황량한 폐허의 감각을 되돌리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보지 못하지만 들려오는 소리들
그리고 그 소리들의 차단
갤러리의 기본 요구 사항 외에도 두 개의 창고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동시에 카페와 베이커리가 들어설 새 건물을 짓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클라이언트는 두 갤러리가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기를 원했고, 크기만으로도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자인 단계는 감정을 합리화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철거와 재건이라는 건축 입문 작업이 끝난 후에도 폐허의 황폐함에 매료된 경험이 관객들과 공유되기를 바랐다.
특히 이 프로젝트와 같은 상업용 건축의 경우 제품으로서의 건축은 사용자로서 질량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관광객을 주 이용자로 지정하기 위해 배경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내가 발견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이러한 관광객의 대부분이 렌트카로 여행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여행 여행은 일반적으로 목적지에서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렌터카 여행의 독특한 특성은 대부분 예측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환승과 체류에 걸리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은 미리 경로와 목적지를 결정합니다. 그들의 결정은 대부분 블로그나 YouTube와 같은 기타 SNS 플랫폼에서 찾은 정보에 의존합니다. 지난 1년간 SNS에 공유된 제주여행 관련 이미지 1만여 장을 무작위로 수집해 분석했다. 컬렉션에서 반복되는 이미지를 제거하고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자연 환경, 지리적 위치와 관련된 키워드를 사용하여 재분류함으로써 앞으로 이 위치가 이미지를 통해 계속해서 어떻게 경험될지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석-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스토리의 공간적 방향과 시퀀스 구조의 방식을 결정하였다. 그런 다음 이 구조로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계속 기획하기 위해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나는 폐허 속에서의 자기 발견의 과정을 주제로 선택했고, 그 내레이션이 두 건물에 걸쳐 계획된 시퀀스를 통해 전달되도록 디자인했다. 나는 주변 환경과 건축적 공간을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지평선, 도달할 수 없는 이상적인 하늘, 불안할 정도로 억압적인 공간, 오래된 재료의 시간 유한한 속성, 금속의 날카로움의 빛나는 사례, 방향을 잃은 숲,
일련의 변화하는 배경을 거치는 지속적인 자기 맥락화의 경험. 보다 정확한 구도를 위해 주변 밝기에 따라 반사/투과/중첩 효과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인공조명과 함께 반사유리를 계획하였다. 상업적인 건축의 목적은 상업적인 성공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면에서 상업 프로젝트는 건축가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에 부적합한 분야일 수 있습니다.
)관광지역의 부작용으로서 그지역의 색을 남들에 의해 정해진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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