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Ⅵ - 리모델링 설계 - 5주차

ARCHITECTURE/DESIGN Ⅵ 2022. 10. 14.

건축설계 Ⅵ - 리모델링 설계 - 5주차

 

정인하선생님의 논문에서

 

김종성 선생님의 건축에서는 건물 용도에 따라 공간 유형이 구분된다.

육사 도서관에서 나타나는 구심적 공간과 독특한 천창이 결합된 공간 개념이다.

 

엄격한 규칙성과 대칭성을 가진 공간

외벽의 존재로 인한 수평적 확산이 아닌 수직적 상승감

철근콘크리트를 통해 구조적 경량감과 디테일의 엄밀함을 보여줌

 

답사 당시 보았을 때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김종성 건축가는 건축물의 요소 하나하나가 보이도록 신경썼다.

기둥은 기둥으로 보이길 원했고 계단은 계단으로 보이길 원했다.

그래서 각각 건축요소들이 하나로 겹쳐진 모습이 아닌 각자 분리된 모습을 보인다.

 

리모델링에서 기존 건축물에서 남기려고 하는 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당도서관에서는 김종성의 건축에서 건축의 요소 하나하나를 남기려 했던 점을 남기고자 한다.

기존 건축에서의 이런 부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미디어테크 개념을 적용하고자 한다.

 

미디어테크 도서관 사례조사

 

미디어 테크는 도서관 및 미술관, 극장, 교육시설 등의 복합 프로그램을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수용하는 접근 중심의 정보시설이다. 기존의 도서관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에서 벗어나 정보공간으로서의 새로운 도서관 개념에 부합하는 현실적 대안으로서 미디어테크라는 건축공간이 정의되고 있다.

 

미디어테크의 프로그램 체계와 공간 구현 요소에 관한 연구 中

 

렘 콜하스의 프랑스 국립도서관 계획안이다.

계획안을 들여다보면 비기하학적인 형태의 볼륨들이 삽입되어 있다.

이 볼륨들은 도서관이 요구하는 서로 다른 다섯개의 기능을 각각 나누어 지니고 있다.

이런 공간들은 독자적인 성격, 즉 서로 분리된 도시의 특성을 보여주는 구성요소들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속이 비어있는 볼륨으로서 공적공간이 제공되며 각각의 층이 겹쳐진 판으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정하는 프로그램 동선을 가지는 것이다.

 

미디어테크의 프로그램 체계와 공간 구현 요소에 관한 연구 中

 

이토 도요의 센다이 미디어테크

자유로운 평면구성에 의한 각 층 바닥 슬라브의 사이공간은 시각의 연속성 및 공간의 확장성을 형성하고 공간감은 각 층의 보이드 공간과 더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자유로운 평면에 의한 공간 정의의 파괴라고 볼 수 있다.

 

미디어테크의 프로그램 체계와 공간 구현 요소에 관한 연구 中

 

렘콜하스가 설계한 쥐시에 도서관이다.

통로가 단순히 통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경사진 바닥판의 연속으로 모든 실내공간을 연결하는 하나의 내부가로 역할을 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변화에 대하여 기본적인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 변화를 수용한다.

공공영역은 별도로 구획되거나 볼륨을 가진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통로와 일체화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용한다.

 

이토 도요의 센다이 미디어 파크와 쥐시에 도서관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두 건물은 공통적으로 정사각형의 판이 적층된 도미노식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연속적 공간을 구현하는데 있어 렘 콜하스는 쥐시에 도서관에서 물리적인 접근을 이토는 공간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쥐시에 도서관이 물리적 바닥판을 변형하고 조작함으로써 연속적 공간을 구현한 반면 센다이 미디어테크는 건물 전체 메스의 구조적 역할을 하는 구조체 내부의 공간에서 소통되는 동선, 공기 등을 통해 상징적으로 연속적인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미디어테크 건축개념을 통해서 우당도서관에서 보이고자 했던 김종성 건축가의 건축개념을 그래도 나타내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구획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프로그램

 

자료 열람영역과 업무관리영역 그리고 문화예술영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공간 조닝

 

-      토지이용계획 기존 주차장에서 어떻게 건물까지의 동선 계획

-      보차분리 계획

-      외부공간 기획에 대한 이야기

 

공간 조닝에 있어서 동일한 비율로 가변요소를 인접 배치하여 가변성을 확보하고자 하고 한쪽의 공간 변화에 다른 한쪽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지하 1층 조닝 계획이다.

미술 도서관답게 기존에 1층에서 쓰이고 있지 않던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개방하고자 한다.

전시공간 및 크레이티브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송파책박물관처럼 일부 수장고/보존서고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였던 것처럼 개방할 계획이다.

왼쪽 전시실 메스는 기존에 메인 메스와 지하실려 연결이 되어 있지 않지만 연결하여 전시실의 연장선상으로 구획하고자 한다.

기존 책속의 퐁당 공간에서의 레벨과 우당도서관 지하 1층 레벨이 비슷하여 그 공간을

선큰공간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퐁당 건물 1층에있는 식당에서 식사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1층 조닝 계획이다.

보차분리를 다르게 하고 이용자 연령대 별로 동선을 다르게 하고자한다.

우선 기존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오는 동선을 책속의 퐁당과 새로운 동선을 하나더 만들려고 한다.

어린이 열람실은 기존 우당도서관 건축당시 크게 계획되지 않았지만 이후 화북 쪽 개발과 함께

이용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증축하였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고려한 공간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동선을 다르게 하였고 중간중간마다 기존에는 그저 바라만 보는 외부 공간을 플레이그라운드로 활용하여 책속에서의 체험을 직접체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자 한다.

기존 우당도서관은 폐가식으로 지어졌으며 사무공간이 1층에 대부분 배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용자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카페테리아와 에코열람실로 1층을 이용자들에게 확장시켰다.

1층 관리영영에는 자원봉사자실과 관리용역실을 나두어 건물관리에 신경쓰고자 했다.

그리고 도서관의 역할을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야외 공간속에 뮤직박스를 계획하고 있다.

 

2층 조닝 계획이다.

대열람실과 중 , 소 열람실로 구분하여 공간의 위계를 설정할 계획이다.

열람실의 성격은 개가식으로 책을 직접적으로 그 공간에서 찾고 읽는 행위를 하기 우한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대열람실의 경우 그룹스터디룸과 개인케럴을 같이 계획하여 학습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할 것이다.

 

 

3층 조닝 계획이다.

3층의 경우 사무공간을 3층에 배치시켰으며 회의실과 다목적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3층에 문화교실을 두어 사무실에서의 프로그램 관리가 수월하도록 배치하였다.

 

각층마다 실내 정원을 두어 보이드 공간에서 보이도록 하였고

자연속에 위치한 우당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층이 실내정원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그렇게 1층 에코열람실에서는 실내정원의 연속성을 볼 수 있다.

 


 

교수님 크리틱

 


조닝 / 어느부분에 면적이 어떻게 계획되느냐

매스스터디 / 크게 매스가 중요하진 않을것 같다.

조닝 , 면적표 , 각실과의 동선관계 

필히 / 면적표 들어가야함 : 실 이름,  실 기능 연계해서 나와야함

대략적인 스케치정도는 있어야할 것 같음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외부차량동선, 관리자동선, 내부동선 / 관리자, 방문객 .어린이 등등

 

이벤트성 동선도 추가하면 좋음

외부주차장에서 진입하는 공간도 새로 보차분리

조닝 계획 시 선큰까지 계획했으면 좋겠음

엘리베이터 추가로 어떻게 설치할 것ㅇ다. 

하다보면 입면이 나오게 될것이다.

 

재료스터디도 해보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