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Ⅵ - 리모델링 설계 - 7주차

건축설계 Ⅵ - 리모델링 설계 - 7주차

 

전시회 준비다 마감이다 바빠서 이제야 글을 다시쓴다...

요즘 너무 힘든 나날들이 많았는데 이제야 여유를 되찾아서 다시 시작한다!!

 

계획

 

기존에 우당도서관이 가지고 있던 라인을 태양의 진행방향을 적용하여 새롭게 생각해보았다.

건축의 변화를 쉽게 이용하게 위해서 빛을 사용하여 생각하였다.

 

SUN LINE을 적용

지하1층

지하1층 평면이다.

기존에 우당 어린이 공간자체를 크레이티브 공간과 어린이 공간으로 재활용한다고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기존 어린이 공간자체를 재활용한다 보다 

기획 전시실로 활용하여 지하 공간자체를 완전히 전시 공간으로 만드는것이 좋겠다라고 판단하였다.

 

확실한 전시 공간의 확장은 오히려 많은 컨텐츠를 담을 수 있을 것이고

수장고를 개방형으로 계획하여 자연스럽게 기존에 우당도서관에서 아카이빙해오던

보존서류들과 앞으로 전시공간에서 전시하게 될 작품들을 전시 수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 도서관에 연결되어있던 오디토리움(소강당)을 지하로 넣어

사이트 대지의 레벨을 활용하여 오디토리움을 계단형으로 계획하였다.

 

지상1층

지상1층 평면이다.

열람실자체를 사라봉의 축을 가져와 디자인 하였기 때문에 사라봉의 축 열람실이

우당도서관의 공간을 지나간다.

 

컨셉과 공간에 대한 개념자체를 확실하게 끌어오기 위해서 또한 

디자인 도서관이라는 컨셉에 맞게 확실한 변화자체를 주었다.

우당도서관 서쪽에서 사라봉과 별도봉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의 동선을 생각하여

서쪽동선을 받아들이는 공간을 만들었다. 

 

실내정원과 증축메스의 보이드 부분을 연결할까 고민했으나

보이드 공간은 중정으로 완전히 뚤려있으나 실내정원부분은 위로 오픈공간이지

보이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연결하는 것에 대해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까 둘의 성격이 비슷하나 엇다르다고 생각했다.

 

기존에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번에 너무 많은 것을 가져가는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고

일단 없앤 상태이다.

 

 

2층 평면이다.

 

2층은 아카이빙 센터로 계획하였다.

그리고 전시공간이 지하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2층까지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지하 공간과  연계를 하려고 한다.

 

기존에 우당도서관을 뚫고 지나가는 사라봉의 열람축을 기준으로

축을 따라 사선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옥외 계단을 계획하였다.

 

서쪽 도서관 메인 출입구에서 보면 옥외계단이 정면으로 보이는데

이는 보이는 입장에서 사선으로 올라가는 상승감을 보여줄 것이다.

2층에 대한 공간계획이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3층

3층 평면이다.

 

기존에 있던 2층도면을 활용하여 3층을 계획하였더니

아직 어린이 도서관이 바뀌지 않았던 공간에 대해서 나와버렸다..

 

실내정원자체가 1층부터 3층까지 연결되어 수직적으로 떨어지는 오픈공간자체를

실내 정원으로 중화시키고자 했다.

 

문화교실을 가장 뷰가 좋은 남쪽으로 배치하여 도시공간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리고 그와 연계로 디자인도서관이라는 컨셉에 맞게

저층부는 접근이 쉽게 많은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열어주었고

관리공간자체를 3층으로 올렸다. 긴 시간 상주하기 때문에 무리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긴시간 상주하여 피로감이 쌓일 수 있어 휴게실을 계획하였고

증축부의 옥상부분을 옥외공간으로 계획하여 문화프로그램실과 사무실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스터디 모델

 

스터디를 해보기 위해서 새롭게 적용하였다.

기존에 우당도서관에 내부에 실내 정원을 배치하고 

우당도서관의 새로운 축을 적용하여 공간을 만들었다.

 

 

사라봉의 축을 단면적으로 수평적으로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단면에서 사선으로 박히는 모습을 연상하였다. 이는 대지의 레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존 주차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열람 공간에서는 계단을 올라가는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