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Ⅵ - 리모델리 설계 - 9주차

ARCHITECTURE/DESIGN Ⅵ 2022. 12. 17.

건축설계 Ⅵ - 리모델리 설계 -  9주차 

 

배치계획

배치계획

배치계획이다 

사라봉과 별도봉에서 도보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수가 적지 않다. 

오히려 우당도서관을 찾는 사람보다 사라봉과 별도봉을 산책하기 위해 이 공간들을 오는 경우가 많다.

 

좌측 도로는 사라봉과 별도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므로 반대로 도보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오히려 사라봉과 별도봉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그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존에 좌측 도로에서 들어오는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열어주어서

기존 직원동선을 이용자 동선의 연장선으로써 사용했다. 

기존 우당도서관 메스에 사라봉의 메스와 별도봉의 메스를 추가시켰다.

그앞에 공간은 고마장의 공간으로써 활동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우당도서관 사이트 분석때 우당도서관을 중심으로 삼각공간이 자연녹지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사라봉, 별도봉, 고마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라봉과 별도봉은 쉽게 자연녹지 지역으로 인식되지만 고마장은 무엇인가 의문이 들었었다.

고마장은 예전에 말을 기르던 공간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별도봉은 오래전부터 새벽의 여명을 받아들이는 공간이었고

사라봉은 영주십경의 속해있는 사봉낙조를 바라보는 공간이다.

그리고 고마장은 오래전부터 말을 키웠던 공간이므로 활동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이 3곳 녹지지역의 ㄱ운데 삼각지대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시간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삶의 패턴을 제공하던 곳이다.

 

concept

시간이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우당도서관에 대입했다.

별도봉의 새벽공간, 기존 퐁당의 오전공간, 메인출입구이며 고마장의 오후공간, 사라봉의 저녁공간으로 기존 우당도서관의 보이드공간을 기준으로 십자로 4등분하였다.

새벽공간은 소나무 군집과 함께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의 컨셉을 가진다.

 

오전공간은 기존 퐁당메스와 함께 아침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활기찬 컨셉을 가진다.

 

오후 공간은 메인출입구와 함께 오후의 활동적이며 역동적인 공간 컨셉을 가진다.

 

저녁공간은 사봉낙조의 힘을 받아 사람들에게 저녁의 힐링공간으로써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 컨셉을 가진다.

1층

1층 공간계획이다. 단면적으로 봤을 때 지하1층은 전시공간 1층은 전시공간과 라운지 공간으로 계획했다.

2층은 아카이브 공간 3층은 디자인공간으로써

그 각 공간들을 도서관이 통과하는 단면컨셉을 가진다.

 

도서관은 디자인 - 보관 - 전시라는 3가지 컨셉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2층

메인 남쪽에서 리딩데크가 잡아주고 그 공간을 2층에서 또 한번 받아주어서

계단 공간의 연속성을 보인다.

2층은 아카이빙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 증축부에 아카이브센터가 실이아니라 대공간으로 구획되어 있지만

실을 구획할 계획이다.

아카이빙이라는게 뮤직아카이브라고 한다면 녹음실이 있거나 스튜디오가 있는 것을 말한다.

3층

 

3층 평면이다 

 

기존에 컨셉에 대해서 계획하다보니 어린이 도서관에 대한 개념이 미흡했는데

어린이 도서관 위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기존에 어린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