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Ⅲ - 노유자설계 3주차

ARCHITECTURE/DESIGN Ⅲ 2022. 2. 21.

 

이번 설계에서는 장소성과 지역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은 많은 학교에서 장소성과 지역성에 대한

특수성을 이해하지 않고 설계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우리학교가 중점으로 두고 있는 장소성과 지역성에 대해서 생각이 듭니다.

 

 

(A2) 캠퍼스 밸리 형성 : 주변의 대학캠퍼스와의 연결을 위해 실제 대지의 물리적 크기보다 큰 도시적 규모의 대응으로

                                   랜드스케이프 건축대안으로 대지에 비움의 개념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긴밀하게 연결시킴

(A2) 중앙  부분을 폭 25M, 길이 250M의 넓은 통로로 구성하여 통로가 계곡처럼 광장과 운동장을 거쳐 본관 앞까지

  가로지르면서 점차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 완만한 형태의 언덕을 협곡 형태로 파낸 뒤 동선을 통과시키고 빛을 도입함

(A2) 건물의 형태는 대지 지하로 사라지고 기능들의 접근은 자연스럽게 인공협곡을 통해 가능, 건물에 기능들과 동선들은

     랜드스케이프 속으로 융화됨

(A2) 캠퍼스 내의 역사가 깃든 기존 석조건물과 맥락을 맞추어 주변 환경과 동화되는 조화의 미를 창출함

(A2) 배치에서 평면보다 대지의 단면을 중심으로 구축하여 장소의 잠재력을 드러냄

(A3) 복층유리와 스테인레스 스틸

(A4) 기존 장소의 문화와 역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측면에서만 드러나는 마감재, 기존 캠퍼스 환경과의 조화

 

(B1) 인공 대지 밑에 기능을 배치함으로써 대지는 기능들을 수용, 지하로 내려가는 계곡형 대지 옆으로 첨단교유그 문화 시설들의 배치

(B1) 낮은 경사면으로 보행량을 조절하여 방문자들을 기념비적 계단으로 이끔

(B2) 진입마당, 광장, 노드 등을 통하여 다른 지점과 연결을 통한 연속적 공간을 경험

(C)  결합 은유적 성격으로 형태부터 공간구성까지 문화지구로 대두될 수 있는 캠퍼스 밸리로서 주변 환경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형을 창출

(C)  주변 환경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매개체로서 새로운 정문이자 일상적인 운동의 장소, 축제와 기념을 위한 장소, 대학과 주변 지역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장소의 의미 표현

 

https://www.archdaily.com/227874/ewha-womans-university-dominique-perrault-architecture/5017eed428ba0d49f5001089-ewha-womans-university-dominique-perrault-architecture-plan-03?next_project=no

 

미디어테크로 미술 및 영상문화의 거점이자 미디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하는 공공 공간으로의 환경 구축

공원을 껴서 통행량이 많은 번화한 가로에 위치시켜 새로운 커뮤니티의 장을 형성하려는 의도로 평면, 튜브, 표면의 세가지 건축 요소들로 구성하여 열린 평면을 제공

13개의 유리 튜브와 7개의 바닥판과 투명한 2중 유리의 더블외피로 구성

경계의 이음새가 모호해짐

개방된 유리 외피에 의해 내부와 외부의 공간의 구분이 없어짐

비물질화와 장소성을 고려한 잠재적인 물성의 발현

 

도서관과 미술관으로 통합된 공공시설로 이용자들이 직면한 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개념으로 내부의 벽을 제거함

각 층에 소장된 매체의 형태별로 7개층을 모두 다르게 설계함으로써 매체와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함

내부의 움직임은 동선의 자율성에 근거한 연속적인 공간 경험

매개공간을 통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움직임

자기 완결적 구조의 다층의 움직임

제안의 개념은 액체 공간의 개념에 뿌리를 둠

수중의 자연숲을 연상시키며 기둥과 벽이 없는 내부의 공간이 아니라 장소만을 규정

열린 평면은 판, 튜브, 외피 3가지의 단순한 요소만으로 창출하는 유동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미디어의 특성을 은유적으로 표현

층고를 달리하며 지지하는 튜브는 건물 내에서 부유하며 관통하는 해초를 은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모든 층을 연계시켜 빛의 유입을 통해 단절감을 상쇄시킴

 

 

롤렉스 센터

평면상에서는 대지위에 펼쳐진 직사각형 형태지만 실제로는 지붕과 바닥이 평행을 이루면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주변 환경과 공간의 상호관계성으로 유기적인 형태를 구축

내부는 건축물의 경사진 형태를 통해 언덕, 골짜기,고원을 형상화하여 공간을 분할, 내부 공간 사이에 시각적인 장애물이 없음에도 건물의 경계가 보이지 않음

벽과 기둥을 최소화 시켜 사용자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외부와 내부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함

이음새 없는 유리 파사드

도시의 맥락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투명한 유리파사드로 내부와의 조우를 나타내며 풍경이 그대로 침투되어 유동적 형태의 지붕만이 떠다니는 듯한 효과

곡면이 지면과 만나지 않도록 하여 건물 하부의 넓게 열린 공간에서 중앙 입구로 자연스럽게 동선을 유도

사교성을 중시하고 있어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서로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친밀한 공공 공간을 제공

유리나 벽으로 분리한 작은 버블공간을 만들어 소규모 그룹이 작업이나 회의를 할 수 있음

계단이나 층 대신 완만한 경사면과 테라스를 두어 자연스러운 동선 유도

층고의 변화를 통해 소리를 차단한 조용한 공간과 침묵의 공간을 갖추고 있음

장소의 유동성 : 완만한 경사를 따라 자유롭게 걸으며 동선의 자율성에 근거한 전위적 움직임, 공간 시퀀스에 의한 연속적인 공간 경험, 유리상자 형태의 수평 엘리베이터에서 공간을 둘러봄

상호관계성 : 원형의 공간들은 각각 목적에 맞게 구성 되어 정해진 위계질서의 동선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지점들을 연결해 나가며 공간을 이용

파도모양을 완만한 경사면과 곡선미로 은유적으로 공간을 표현

 

 

 

문화시설은 지역의 공공재로서 도시민을 위한 공간이며, 도시공간적 측면에서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하여 문화 활동 지원의 기능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도시민의 편의를 제공하면서 활용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개방적인 특성을 지녀아한다.

복합문화시설은 다수의 시설 이용자에게 복합화된 기능을 가진 공간 내에서 여러 경험을 제공하면서 사람들이 모이고 만나는 참여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는 공동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이러한 소통을 통한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과 각각의 개인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공성이 강회되어야 한다.

 

건축에서의 공공성은 건축공간을 통해 개인들이 긍정적이고 원활한 하나의 공공을 형성하는데 관심을 둔다. 공공집단이 어떤 구체적인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이전에 올바른 관계를 통해 집단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개체간의 최적의 의사소통 상태를 이루도록 하는데 초점이 모여 있음을 의미한다.

현대 건축공간에서 공공성은 구체적인 건축적 공간에 접근성, 연계성, 개방성, 쾌적성을 높임으로 인해 체류성을 가지고 공공의 관계를 형성하고 활성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Shelter for culture Coda

뮤지엄, 휴게공간, 카페, 상점

입지적 특성) 인근한 광장을 둘러 싸 건축 제한선에 따른 건물의 외부형태 결정 :연계성

평면) 하우스 포 파인아트 과장과 공공도서관, 시립문서고, 식당 등과 맞물림 : 연계성

입단면) 다양한 층에서의 개방된 입면은 시선의 교차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체류성

외부) 커튼 월로 개방적인 저층부 : 접근성 / 내부의 광장과 휴게공간 : 쾌적성

실내) 외부 가로 로비와 중앙에 놓여진 광장 그리고 지하의 전시공간의 단계적 경계 : 전이성

       다양한 동선의 교차와 각 층으로 오픈된 천장, 광장 : 연속성

       지하에 위치 수평적 상부 파티션 아래 가변형 칸막이 : 영역성

       가로지는 개방된 구름다리/천장

공공적 구축요소) 저층부의 커튼월로 인한 접근성, 주변 건물과의 연계성, 시각적 개방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체류성, 도서관 로비 상점 식당의 복합성을 통한 쾌적성, 경사로.계단 등을 통한 시각적 연속성, 지면 아래의 아늑한 전시공간연출 영역성, 외부 가로와 내부의 광장과 로비의 전이성

하우스 포 파인아트(House for fine art)’ 를 위한 전시공간과 부속시설로 이루어진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인 Coda는 기존의 공공도서관, 시립문서고, 식당, 등과 연결되어 연계성과 다양한 접점을 통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연결된 기존 건물들과 내부의 중정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각 공간으로 연결된 외부 커튼월에 면한 경사로는 단계적 이동을 통하여 외부와의 이질감을 완화시키는 매개적 특성을 가짐으로 전이성을 가진다. 1층은 로비와 상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레스토랑이 위치한 2층까지 거리에 면하는 부분과 마주보는 중정에 면한 부분이 좌우 커튼월로 이루어져 내외부의 연속성을 가지며, 이동경사로와 하늘색으로 처리된 기둥들에 의해 경쾌한 느낌으로 내부에서의 다양한 행위를 유발하여 체류성을 높이고 개방된 공간으로 인해 실내에 쾌적성을 높이고 있다. 지면 아래에 위치한 전시공간은 천창과 구름다리를 통해서 적절한 빛을 내부로 끌어들이면서, 시각적 방향성을 주어 연속성 있는 지각을 경험하게 한다.

Chasee Theatre (차세 극장)

공연장3, 콘서트홀1, 극장2,

입지적 특성) 브레다 구시가지, 시청과 19c 오래된 병영건물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맞춤 : 연계성

평면) 복잡한 대지에 공연장은 나란히 배치되고 로비로 연결 : 쾌적성, 출입구 부분의 안쪽으로 좁아지면서 길게 연결된 입구 : 전이성

입단면) 파동형 지붕으로 각 공연장과 로비가 유기적인 형태로 형성 : 영역성

외부) 파동형의 지붕선들과 파사드의 캐노피가 외부로 열린 이미지 형성 : 접근성

실내) 유기적인 천장, 강렬한 색채의 기둥과 바닥 : 영역성 / 다양한 방향의 브릿지 & 스킵플로어의 휴게공간: 연속성, 쾌적성/ 유동적 관람석 & 시야의 확보를 위한 좌석배치 쾌적성

공공적 구축요소) 내부로의 방향성을 갖는 전면부의 접근성, 주변 건물의 관입과 연결을 통한 연계성, 스킵 플로어로 구성된 시선의 교차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체류성 , 공연장과 휴게공간의 복합적 구조 : 쾌적성, 브릿지와 기둥. 계단을 통한 시각적 연속성, 내부로의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매개적 경계 전이성, 파동형 지붕과 역동치는 입면 구조 영역성

 

브레다시의 구시가지 중심 광장에 위치한 Chasse 극장은 19세기에 지어진 병영건물을 카지노가 관입되어 기능적으로 공간적으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오래된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높이를 맞추어 부드러운 파동형의 지

붕으로 구성되어 매우 파격적인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 연속성을 가지고 조화롭게 연출되었다. 거대한 캐

노피는 외부에서 내부로의 시선을 유도하여 내부의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로비로 자연스럽게 인도하여 접근성을높인다. 출입구는 천정고가 낮은 매개공간을 두어서 외부로부터의 변화를 완충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러한 전실을 통해서 인포메이션 박스까지 실내외의 이질감을 줄이는 전이성을 발견할 수 있다. 내부로 들어오게

되면 휴게 및 로비 공간은 물결치는 파동형의 높은 천정과 그러한 높이의 차이로 만들어지는 입면의 창으로 들

어오는, 계단과 공공영역 바닥의 붉은색 카페트, 강렬한 색상의 높다란 기둥, 서로 엇갈려 연결된 브릿지들로

시선과 움직임을 유도하는 연속성과 반전적인 화려한 내부의 요소들로 인해서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사람을 머무르게 하므로 체류성을 가지는 공간이 된다.

 

Bibliotheek Breda Muziek Centrum (브레다 시립도서관 음악센터)

도서관, 콘서트홀1, 연습실 및 강습실

입지적 특성) 브레다 구시가지 대로변과는 분리된 영역성을 가로와는 커튼월로 개방성 : 접근성

평면) 브릿지로 처리된 입구와 지면아래에 위치한 음악센터 입구 : 전이성, 도서관과 예술 음악센터를 잇는 연결통로 : 쾌적성

입단면)지면 아래 서고와 1층의 열람실이 오픈된 천정과 구름다리 : 연속성, 철골 트러스 기둥이 외부 가로와 교차 : 연계성

외부) 대로변에는 솔리드된 벽체와 Molenstraat로 기울어진 유리벽체와 지붕 공유, 내부의 서가와 외부 가로의 연결 : 연계성

실내) 선큰 서고실 (영역성)스킵플로어 열람실 휴게공간이 있는 도서관은 내부의 뽕나무가 있는 작은 정원으로 열려진 형태 : 영역성. 쾌적성, 교차된 동선을 통한 다양한 시퀀스 천창으로 밝은 실내. 반원형태의 콘서트홀 : 체류성, 영역성 

공공적 구축요소) 가로변에 기울어진 커튼월로 가로와 지붕 공유 접근성, 실내외 외부가로 연계성, 정원으로 열려진 서가, 천창과 브릿지, 기둥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체류성.연속성, 서고와 열람실 음악센터의 동선 분리 및 공유 : 쾌적성, 안락한 서고. 실내 공간연출 : 영역성, 내부로의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긴 출입구 : 전이성

역시 브레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브레다 시립도서관&음악센터는 두 개의 기능을 겸하는 복합공간으로서 기존의 예술학교와 중정에 놓인 뽕나무를 둘러싼 형태로 연계성을 가진다. 대로변에는 단절적인 해석을 통하여 공간의 영역성을 높이고, 작은 골목을 이루는 몰렌거리 (Molenstraat)는 커튼월을 통한 개방적 해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사선을 이루는 커튼월과 내·외부를 관통하는세 갈래로 펼쳐진 기둥의 한 가닥으로 지지되는 도로를 덮은 지붕은 행인들에게도 이 도서관의 내부 분위기를 공유하게 한다. 서고는 지면 아래에 위치한 선큰에 자리잡고 있어서 내부의 이용자들은 아늑한 안정성을 느낌으로 인해 둘러싸인 가운데 영역성을 가진다. 입구는 도서관과 음악센터로 가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처럼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다. 상승적인 도서관으로 가는 길과, 하강하는 경사로로 연결된 음악센터 입구는 나란히 있지만 매우 대조적인 인상을 주면서 긴 도입부로 인해 내부의 다이나믹한 공간적 체험을 대비하게 하여 전이성을 가진다. 실내 내부 곳곳은 방향성을 가지는 천창으로 인해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쾌적성을 가지면서, 지하1층에 있는 서고와 1층의 열람실이 유기적이며 다이나믹한 이동통로로 공간은 시선의 연속성과 공간에 다양한 이동을 통한 체류성을 가진다. 음악센터의 열리고 닫히는 동선과 더불어 반원형태의 콘서트홀은 아늑하면서 내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많은 사례들이 있었는데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속에서 여러 사례들이 사라졌습니다...

하...기록을 하는 것에 있어서 필요한 과정들인데 이렇게 바보처럼 데이터 관리도 못하고 있어요..

 

노유자 시설에 있어서 지역성과 장소성에 대해서 공부했고 또한 문화시설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노유자 시설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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